
영화 '서울의 봄' 배우 정우성이 천만 관객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JTBC 뉴스룸 인터뷰 정우성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김성수 감독과 출연해 "사실 매일 어떻게 보면 이영화를 통해 배우 정우성의 관객 기록을 깨고 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한데 물론 이제 천만이 되면 더 감사하겠다" 며 "요즘엔 약간 욕심부려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JTBC 뉴스룸 보러 가기 이어 "이태신은 아무리 이성적인 판단을 냉정하게 하려 하는 사람이지만 그쯤 가면 감정적으로 굉장히 폭발이 되는데 그 감정을 계속 끌어내렸다"라고 연기 과정을 전하기도 했다. '서울의 봄'은 12.12군사반란을 배경 삼아 영화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최근 극장가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800만 명..

팬데믹 이후 800만 관객 돌파를 하고 있는 영화 그리고 적수 없는 흥행 고공행진을 이루고 있는 '서울의 봄'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12.12의 하룻밤을 긴박하게 그렸다. 모두가 알지만, 치욕스러운 역사를 다시 각인시켰다. 결말을 알면서도 관객들은 긴박한 연출과 전개에 빠져들었다. 또한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 만에 818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16일 오전 12시 기준이다. '범죄도시 2' '탑건:매버릭', '아바타:물의 길', '범죄도시 3'에 이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