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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800만 관객 돌파를 하고 있는 영화 그리고 적수 없는 흥행 고공행진을 이루고 있는 '서울의 봄'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봄-전두광역활-황정민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12.12의 하룻밤을 긴박하게 그렸다. 모두가 알지만, 치욕스러운 역사를 다시 각인시켰다. 결말을 알면서도 관객들은 긴박한 연출과 전개에 빠져들었다.

 

 

또한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 만에 818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월 16일 오전 12시 기준이다. '범죄도시 2' '탑건:매버릭', '아바타:물의 길', '범죄도시 3'에 이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리즈 제외 단일 작품으로는 유일하다. 

서울의봄-이태신역활-정우성

 

무엇보다 생생한 캐릭터가 볼거리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 (황정민)의 악랄한 연기와 나라를 지키려는 이태신(정우성)의 묵직한 연기 앙상블이 극을 이끈다. 1000만까지 달릴 권승을 누려본다.

 

 

<서울의 봄>

개봉일:2023.11.22

장르:드라마

등급:12세 이상 관람가

시간:141분

줄거리: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 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 오늘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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