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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지긋지긋한 허리디스크 원인

요즘은 허리가 안 아픈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허리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디스크자체가 질병이름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말한다면 디스크는 추간판이라는 구조물입니다. 척추제와 척추제 사이에 끼어있는 충격을 완화해 주는 쿠션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는 허리디스크라고 말씀하시는 병의 정식명칭은 요추탈출증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요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이 탈출했다는 의미입니다.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는 노화가 있습니다. 말랑말랑하던 디스크가 노화되어 딱딱해져서 기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피부도 나이가 들면 탄력도 없어지고 건조해지듯이 말입니다. 그것처럼 디스크도 수분함량도 떨어지고 단백다당이라는 구성 물질도 줄어듭니다. 수핵이 푸석해지고 딱딱해지며 섬유륜에도 균열이 발생합니다. 그 균열로 수핵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며 추간판 탈출증이 시작됩니다. 이런 변화를 빠르게 가져오는 요인이 있습니다. 그것을 올바르지 않은 생활습관들이 추간판의 퇴행을 불러옵니다. 구체적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다리힘은 쓰지 않고 허리 힘으로만 든다거나 허리가 뻣뻣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인다거나 코어 근육들을 잘 사용하지 못해서 허리 힘만으로 지탱한다거나 코어근육이 부족해 인대나 구조물들을 잘 잡아주지 못한다거나 이런 것들이 척추와 디스크를 더 빨리 닳게 하고 낡게 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비만입니다. 비만 역시 만병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근골격계 질환에는 직격탄입니다. 뼈와 관절이 더 많은 무게를 지탱해야 하니깐 무리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세 번째 흡연입니다.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혈액이 공급해 주는 영양분과 산소를 잘 공급받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들이 비실비실해집니다. 허리디스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번째 잘못된 잠자리 습관입니다. 전문가들은 매트리스의 기술이나 가격은 척추 건강과 큰 상관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돌침대든 메모리폼이든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푹신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애초에 의학적 관점에서 매트리스 사용을 권장하는 까닭은 좌식생활이 불러오는 과부하 때문입니다. 딱딱한 바닥에서 자는 건 물론, 눕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척추에 가해지는 피해는 누적되다가 척추질환 발병에 영향을 끼칩니다. 매트리스를 사용하면 비교적 편하게 눕고 일어날 수 있고 넘어져도 다치지 않습니다. 과거엔 지나치게 푹신한 매트리스가 척추의 S자 만곡을 헤쳤기 때문에 수평을 맞추기 위해 철판 등이 처방됐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요즘 나오는 매트리스는 대부분 중간 정도의 단단함이기 때문에 척추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허리유형에 따른 매트리스 선택

그렇다면 피해야 하는 매트리스는 무엇일까요? 이는 사람마다 또 질환마다 다릅니다.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매트리스가 받는 하중이 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단한 매트리스가 유리합니다. 척추후만증이 있거나 척추가 일자로 펴진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면 허리가 앞으로 굽은 척추전만증이 있는 사람은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습니다. 반듯이 누웠을 때 척추 곡선을 정상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입니다.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종류나 기술은 없으므로 매트리스는 취향의 영역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구입하기 전에 한번 사용해 보는 걸 추천하고 너무 오래돼서 한쪽 면이 꺼졌다면 교체하는 게 맞습니다.

 

척추 건강엔 매트리스 종류보다 수면습관이 훨씬 중요합니다. 엎드려 자는 자세도 안 좋지만 반듯이 자는 것도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한 자 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 자체가 척추엔 무리를 준다고 보면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우리는 자는 도중 자연스럽게 뒤척입니다. 만약 요통이 심하다면 반듯이 잘 때는 무릎 아래에, 옆으로 잘 때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고 자는 게 좋습니다.

방심하다 허리를 삐끗해 버릴 때 의심되는 허리디스크 증상

어쩔 때 쉬면 좋아지고 어쩔 땐 오래 앉거나 서있으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그래서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당기고 저린 느낌 (하지방사통, 좌골신경통)입니다. 또한 누웠다가 일어나거나 앉았다가 일어나서 걷기 시작할 때 허리를 펼 수 없고 다리가 심하게 아프다가 조금 걷고 나면 점차 증상이 완화를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다리에 감각이 둔하거나 다리 힘이 감소합니다.

 

누워서 무릎을 편 상태로 아픈 다리를 들어 올리면 30-40도 미만에서 엉덩이나 다리 쪽으로 당기고 아파 다리를 들어 올릴 수가 없습니다. 정상은 60도 이상까지 통증 없이 올릴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첫 번째로 통증이 옵니다. 통증은 하부 역방향 또는 목과 유사하게 탈장 지점에 국한될 수 있으며 다른 부위로 방사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부 역방향의 탈장 슬라이스는 엉덩이 및 다리(좌골)를 따라 이동하는 통증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의 탈장 슬라이스는 어깨 팔 및 손으로 확장되는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압축된 변덕의 경로를 따라 방사되는 통증 무감각 경련 또는 약화를 나타냅니다. 이것은 탈장된 슬라이스가 척추 신경을 압박할 때 발생합니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특정 변덕 경로를 따라 신체의 특정 부위에 감각을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좌골 변덕의 수축은 다리의 뒤쪽으로 통증을 방사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근육이 약화되고 통증이 악화됩니다. 특정한 움직임이나 활동은 디스크 탈장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구부리거나 들어 올리거나 비틀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수반하는 활동은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침 재채기 또는 웃는 것은 영향을 받은 신경에 대한 증가된 압력으로 인해 통증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디스크의 심한 경우 척수가 상당히 압박되면 장이나 방광 기능 장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배뇨나 배변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천히 회복할 수 있는 치료법

허리디스크 치료는 수술치료만으로도 회복을 실제로 느끼면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호전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프롤로 주사치료 도수치료 신경성형술이 있습니다. 우선 프롤로 주사치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는 손상부위에 주사를 놓아 약제를 주입하여 세포증식을 유도하여서 약해진 조직이 스스로 조 직을 강화할 수 있게 돕는 치료법입니다. 물론 증상의 강도에 따라 호전을 보이는 것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디스크라고 이야기하는 허리디스크부터 손목터널증후군 족저근막염 등 다양한 디스크 부위 및 근육 인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두 번째는 신경성형술입니다. 이것은 주사 바늘이 끝에 있는 카테터라는 기구를 꼬리뼈를 통해 집어넣어 고동도의 식염수들의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를 통해서 통증 유발 부위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부종 또한 완화시키는 시술입니다. 통증의 가장 근본적인 부위를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비수술적인 치료법입니다.

세 번째는 바로 도수치료입니다. 이는 잘못된 자세 및 습관을 교정하고 문제가 있는 근육을 이완하고 척추의 틀어짐을 바로잡아 몸에 균형을 잡는 치료입니다. 직접 손을 사용해서 치료사가 시행하는 치료법으로 약물 또는 시술에 대해서 두려움 또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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