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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자가진단으로 전조증상을 파악
탈모초기증상을 알아보고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이 맞는지를 체크해 보면 탈모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첫 번째 탈모 초기증상은 비듬이 많아지고 두피가 가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두피도 하나의 피부이기 때문에 피지선이 존재하는데 이때 피지의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두피가 건조해지게 되면 두피가 가렵게 느껴지게 될 수 있는데 이것이 하나의 탈모 초기증상입니다. 이때 두피를 자신도 모르게 긁게 되면 두피에 붙어있던 각질들이 비듬처럼 떨어지게 되어 비듬이 많아지게 되니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탈모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탈모가 진행되면 이마가 점차 넓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m자형 탈모를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마와 함께 해당 부분이 점차 비게 될 수 있습니다. m자형 탈모가 아닌 경우에도 앞부분이 점차 비게 될 수 있으니 이때 탈모초기증상이 아닌지를 의심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탈모가가 진단을 할 때 앞머리와 윗머리의 두께를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앞머리와 윗머리의 두께를 한번 비교해 보시고 동일하지 않고 어느 한쪽이 가늘다고 한다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남자분들의 경우 탈모자가진단시 수염이나 몸에 있는 털이 갑작스레 길어지거나 굵어지는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길거나 굵어지는 것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현상이고 해당 호르몬은 남성의 탈모와 상당히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요오드치료가 탈모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
탈모는 유전성 탈모와 스트레스성 탈모로 나뉩니다. 유전성은 이마나 정수리부터 진행되고 치료가 어렵습니다. 반면 스트레스성 탈모는 원형탈모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치료제를 복용하면 눈에 띄게 증상이 완화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탈모증상에 좋다는 제품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증상에 따른 올바른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드로젠 탈모치료제는 탈모를 유발하는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가 많이 사용됩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msd의 프로페시아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글락소스 미스클라인의 보다트입니다.
국내 제약기업들의 복제의약품도 있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 제네릭은 JW신약의 모나드 한미약품의 피나테드입니다. 두타스테리드 성분 제네릭은 한독테바의 자이가드 한미약품의 두테드 JW신약의 네오다트 등이 있습니다. 이약들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피해야 되는 음식
탈모증상이 고민이라면 무엇보다 필수적으로 음식섭취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동물성 기름 등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밀가루 설탕 커피 술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단백질 비타민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음식은 탈모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오드 미네랄 칼슘 등이 품부 한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등 푸른 생선 두부 검은콩 등이 탈모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관리보다 치료가 중요한 이유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의 치료를 위해서 미녹시딜 등의 바르는 약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등의 먹는 약 모발 이식술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나 전신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요법 등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휴지기 탈모증은 원인이 제거되면 모발이 회복되므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 보다고 조기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형 탈모에는 콩 두부 된장 칡 채소 등과 같은 이소플라보노이드 함유 음식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 양을 줄일 뿐만 아니라 담배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 급격한 영양섭취 제한과 다이어트 급격한 정신적 스트레스 등은 휴기기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치료의 경우 약품치료 이외에도 레이저와 메조세러피 수술등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레이저치료의 경우 저출력 레이저를 이용하여 모낭의 깊이에 레이저가 적절히 도달하도록 조사합니다.
이로 인해 탈모가 방지되며 새로운 모발이 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 헤어라인을 교정하거나 모발이식 등의 수술적인 방법도 있지만 여성형 탈모의 경우 수술은 흔히 고려되는 치료법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나 좋지 않은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도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