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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아무리 발달을 해도 탈모는 어떻게 할 수 없다는 낭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단념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머리카락이 빠짐의 경우에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고 빠진다는 것은 다시 난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탈모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고르는 팁과 그 반대의 부작용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오틴 이란?
비타민 B군으로 수용성 비타민으로 불립니다. 보통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를 돕고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도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 비오틴 수치가 떨어지면 탈모가 이루어지거나 모발이 얇아지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부분을 예방할 수 있으면서도 손발톱의 밀도와 강도를 높여 부러지거나 갈라짐 예방이 가능하기에 피부건강에 대한 비오틴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양제 고르는 꿀팁
- 성인 기준 비오틴 하루 권장량은 30㎍ 이지만 수용성 비타민으로 필요한 만큼만 몸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다 배출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먹은 만큼 몸에 흡수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고햠량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함량이 높다고 해도 이 함량이 거짓일 수도 있기 때문에 불순물 함유 원료 사용 등과 같은 저품질의 제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료의 함량 및 안전성, 성적서 진위여부 등 원료의 품질을 판매회사가 보증한다는 의미인 WCS 표기까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 제품이 가진 함량에 따라 나타나는 비오틴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함량체크와 WCS 표기 확인을 필수입니다.
- 시중에 판매 중인 비오틴 중에서 비타민B5(판토텐산), L-시스틴이 함유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오틴을 섭취할 때는 이 두 영양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판토텐산은 비오틴과 충돌을 일으키며 각종 약물과도 부작용이 많은 영양소입니다. L-시스틴은 고함량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메스꺼움,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족 증상
- 탈모 :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고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오틴이 모발성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 손발톱 갈라짐 : 손톱, 발톱이 쉽게 부러지고 갈라질 수 있습니다.
- 피로감 : 비오틴이 에너지 대사와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부족시 피로감이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우울감 :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에 관여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부족시 우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근육통 : 단백질의 합성을 촉진하여 근육 생성과 성장에 기여하기 때문에 부족시 근육통이 올 수 있습니다.
- 신경계 이상 :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신경계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섭취해야 하나?
- 탈모나 두피건조로 걱정이신 분
- 에너지가 부족하신 분
- 잦은 야근으로 활력이 필요하신 분
- 출산 전후 원활한 단백질 대사가 필요하신 분
- 육아, 가사 등 집안일로 에너지가 필요하신 분
비오틴이 풍부한 음식
- 아몬드 : 비오틴과 비타민E가 풍부하여 모발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 연어 :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달걀 : 단백질과 비오틴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 우유 : 단백질, 칼슘, 비타민D가 풍부하여 모발성장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아보카도 : 200g 기준 최소 1.85㎍을 함유하고 있어서 비오틴 섭취에 따른 주요 효능들인 모발과 두피 건강 증진 효과, 혈당 조절 등의 여러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고구마 : 뛰어난 비오틴 공급원으로서 익힌 고구마 125g 기준 비오틴을 2.4㎍정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비오틴 부족으로 나타나는 결핍현상을 막아줍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해소,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브로콜리 :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와 성인병, 암을 예방하는 데도 이로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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