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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휴를 맞이하여 여행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가까운 일본을 생각하셨더라면 지금 유행하고 있는 제2의 코로나로 불리는 일본 전염병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대처하셔야 될 겁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이후 또 한 번의 팬데믹이 오는 건 아닌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전염병 STSS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점염병에-걸렸을때나타나는-현상을설명한다

STSS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이란?

A연쇄상구균에 감염으로 발병이 시작되는 인두염으로 세균성 감염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염 시 인플루엔자와 같은 호흡기 증상의 시작으로 악화되면서 진행도가 깊어지면 고열과 함께 발진, 사구체신염, 류머티즘염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중증으로 발전되면 근막염과 장기부전, STSS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었을 경우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STSS는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별도로 신고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감염여부를 의무적으로 알릴사항은 아니지만 STSS와 동일한 병원체인 A연쇄상구균 감염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성홍열은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될 경우 24시간 이내에 알리고 격리 및 관리받아야 합니다.

 

초기증상

  • 잠복기간 : 약 24~48시간 이내에 저혈압을 필두로 한 임상증상이 발생합니다.
  • 감기와 유사 : 전형적인 감기 및 독감의 증상인 고열, 오한, 몸살, 근육통, 메스꺼움 및 구토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혈압 및 호흡 관련 증상 : 일반적인 감기 증상뿐만 아니라 저혈압, 빈맥, 빈호흡 등 호흡기능 및 순환계 증상의 기능저하가 발생합니다.
  • 장기부전 : 신장, 간, 폐 등 주요 장기의 부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감염경로

사람과 사람 간의 호흡으로 인한 비말로 인해 전염이 되고 감염이 된 사람이 사용한 물건이나 비말이 닿은 모든 것들이 감염되지 않은 사람에게 접촉되면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없이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으며 A연쇄상구균에 감염된 피부의 접촉을 통해 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특히 방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격리와 같은 조치가 필요하며 연쇄상 구균 감염예방에 철저하게 신경 써야 합니다.

 

 

위험대상

  • 고령자 : 65세 이상의 성인이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발병 가능성이 높습니다.
  • 피부손상 및 수술 이력 : 인체를 보호하는 장벽인 피부에 질환이나 손상, 수술이력이 있는 경우 감염으로 인해 발병가능성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 만성질환 : 알코올사용,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 면역력 저하 : 면역기능 저하 및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발병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법

  • 입원치료 : 발병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발병할 경우 증상이 중하기 때문에 대부분 입원치료를 요합니다.
  • 항생제 치료 : 패혈증의 예방 및 관리, 병의 진전을 막기 위해 항생제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며 페니실린클린다마이신이 1차 치료제로 선택됩니다.
  • 괴사 조직 제거 : 감염원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적이나 이미 심부조직에 괴사가 발생하였더라면 수술적인 조치를 통한 제거가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사망률

일본에서는 사망률이 약 3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CDC의 자료에 의하면 감염될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사망률이 30~70%에 이를 만큼 매우 높다고 합니다. 조직 괴사 및 장기부전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상당히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염 고위험군에 해당되지 않는 이상 직접 접촉하더라도 2차 감염 가능성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할 만큼 건강한 사람에 대한 전염역은 낮은 편이므로 너무 큰 염려는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환자수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적으로 엄청난 수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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