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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후속으로 '마에스트라'가 오늘 첫 방송을 합니다. 배우 이영애가 카리스마 넘치는 천재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습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추고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신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장르는 음악과 미스터리입니다. 시청등급은 15세 이상 시청가, 회차는 12부작으로 제작됐습니다. 연출은 김정권, 극본은 최이윤과 홍정희입니다. 이영애와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 박호산, 양준모, 김영아, 예수정, 김민규, 이정열, 임세주, 한진희, 진소연, 이시원, 임성균, 진호은, 이병준, 최윤소가 출연합니다. tvn드라마로 스트리밍은 티빙과 디즈니플러스입니다.
차세음 역 이영애 ( 40대 여, 마에스트라 )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로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 한필의 지휘자가 되어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한 사건의 진실을 찾게 됩니다. 티저에서 세련미 넘치는 단발 스타일링과 우아한 패션 스타일이 잠깐 비치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매우 기대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자칫 잘못하명 우스꽝스럽게 비칠 수 있는 지휘자 연기를 얼마나 완벽하게 소화해 낼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유정재 역 이무생 ( 40대 남, UC 파이낸셜 회장 )
부드러운 미소, 날카로운 눈빛, 미소에 속아 함부로 다가갔다간 금방 속내를 간파당할 것만 같습니다. 누구는 부모덕에 돈놀이나 하는 한량이라 하고 누구는 투자의 귀재라 합니다. 둘 다 사실입니다. 금수저로 태어나 실컷 놀면서 재밌는 것에 투자했더니 돈을 벌었으니까. 세음의 옛 연인입니다. 20살 바다에 뛰어든 걸 구해줬더니 돌아오는 건 차가운 눈빛이었습니다. 그 눈빛에 사로 잡혀 세음을 붙잡았습니다.
김필 역 김영재 ( 40대 남, 작곡가 겸 대학교수 )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의 작곡가입니다. 성격 역시 다정다감하고 따뜻합니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사람. 세음과는 뉴욕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고 끈질긴 구애 끝에 세음의 마음을 얻습니다. 완벽한 음악적 파트너. 김필은 세음과 함께 명성과 영광을 얻고 승승 장구하는데......
이루나 역 황보름별 (20대 여, 단원, 최연소 악장 )
말끔한 얼굴, 앳된 미소, 조심스러운 눈동자, 오케스트라에 들어온 지 1년도 안된 초짜 단원입니다. 악단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채용의 수혜자. 백도 없고 돈도 없지만 오로지 실력 하나로 오케스트라에 최연소로 합격해 파란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막상 오케스트라에 들어오니 돌아오는 건 무시뿐. 은근한 따돌림 속에서 자신을 증명하려니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기본정보
-타이틀 : 마에스트라
-장르 : 음악, 미스터리
-플랫폼 : tvn, 티빙
-공개기간 : 23.12.09~ 24.01.14
-공개시간 :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회차정보 : 12부작
-제작사 : 래몽래인 (재벌집 막내아들, 오아시스, 잔혹한 인턴, 시맨틱에러)
-제작진 : 김정권 감독 (영화 '동감' , 드라마 연애대전, 거짓말의 거짓말)
-출연진 : 이영애, 이무생, 김영재, 함보름별
-원작 :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