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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싶었지만 다시 추워져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특히나 목감기는 침을 삼킬 때마다 가래  때문에 괴로워 일상생활의 질을 낮추게 하는데요. 약을 먹지 않고 가래를 삭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참고하셔서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약안먹고-가래없애는방법에-대한설명을한다

가래가 생기는 원인

감기가 걸려 약을 먹고 증상은 없어졌지만 목은 아프고 잔기침을 하며 이물질이 낀 듯한 느낌이 오래가는 경험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코로나에 걸리나 나서 후유증인 유독 가래가 더 많이 끼인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폐가 안 좋은 건가 싶어서 병원에 갔다 온 적도 있지만 별문제 없다고 결과가 나온 것을 보면 단순히 가래가 문제인 객담 증상일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래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방치해 둔다면 가래는 만성화가 되어 기관지가 막히고 무기폐가 발생하여 고열, 흉통,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막 부분이 손상이 되고 염증이 생기면서 끈적끈적한 점액성 액체가 과해지면 답답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래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가래색깔도 유심히 보아야 합니다. 

  • 가래가 끈적하고 누런 빛깔을 띤다면 감기나 비명의 호흡기 질환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 가래가 푸른색으로 짙어진다면 폐렴일 가능성이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가래 없애는 방법 5가지

1. 소금물 가글

가래가 끓을 때 소금가글은 최고의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소금을 조금 입에 넣고 수십 초 정도 가글을 해주면 진정효과와 가래를 빼내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입안 항균작용에 도움이 되니 더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집에 다들 소금 정도는 있으니 당장 실천해 보실 수 있는 방법이라 유용합니다.

 

2. 수분유지/체온유지

가을, 겨울철에 바깥공기가 차갑고 건조하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습기나 물수건을 활용하여 코까지 촉촉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호흡기 질환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차를 자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사포닌 성분이 많이 함유된 도라지차를 따뜻하게 자주 마셔주면 목도 따뜻하고 촉촉해져서 끈적한 가래를 풀기에 좋습니다.

 

3. 가래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영양제 섭취

가래는 기관지를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생기기도 하며 외부물질로부터 보호하고자 생깁니다. 하지만 가래가 너무 과하게 생기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호흡기나 폐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면역세포가 무너지면서 가래가 심해져서 기관지염과 같은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플라티코딘 D는 항바이러스제로 사포닌 성분으로 도라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도라지는 기관지의 점액 분비 기능을 촉진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해주는 약제입니다. 이것은 말리는 과정에서 플라티코딘 D 함량이 중요한데 제조 과정에서 손실되는 성분을 줄이기 위해 도라지를 달여낸 것 이상으로 통째로 열풍 건조한 뒤 환으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4. 객담유도기 사용하기

위의 세 가지 방법을 해봤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객담유도기를 사용해 봅니다. 이것은 호루라기 불듯이 숨을 내쉬면서 폐에 진동을 일으키는 원리롤 가래를 배출하는 의료기기입니다. 날숨과 들숨을 함께 병행함으로써 가래 제거 효과와 호흡운동을 해서 폐운동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숨을 들이마실 땐 갈비뼈가 확장되면서 횡격막 호흡을 하고 숨을 내쉴 땐 폐가 진동해 폐에 붙어 있는 가래가 떨어져서 나오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효과는 일주일 정도 꾸준히 사용했을 시 가래가 하나씩 목구멍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5. 경두개 마사지

마사지 오일을 이용하여 손가락 끝으로 경두개 부위를 부드럽게 눌러줌으로써 근육을 이완시켜 가래를 배출해 냅니다. 습식 마사지로서 경두개 마사지가 가래 삭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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