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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모닝똥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신가요?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막힌 변이 안 나와서 다시 스트레스로 가는 건 원치 않으실 겁니다. 그래서 바로 변비를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원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변비의 증상
변비는 정상적으로 배변이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으로 대변 배설이 순조롭지 않은 것을 뜻합니다. 뱃속에 가스가 차면서 장운동이 멈추고 뱃속이 답답하여 복부 팽만감을 느낍니다. 유아의 경우 극심한 구토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딱딱하게 굳은 변이 나오지 못하고 끼인 상태에서 엄청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경우 꼬리뼈와 항문사이를 눌러서 손으로 변을 빼주거나 관장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배변훈련이 너무 일찍 무리하게 시작했을 때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기도 합니다.
성인의 경우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방귀냄새도 매우 심해집니다. 변비 상태이면 대장과 직장에 걸쳐서 묵은 변 덩어리가 자리 잡고 있는데 그 변들이 장 안에서 부패해 황 인돌 스카톨 등의 독성물질을 배출해 끔찍한 냄새가 나며 방귀를 자주 뀌게 됩니다. 또 일반 방귀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금방 악취가 사라지지만 변비방귀는 습한 기운을 농축한 것이라 냄새도 굉장히 오래갑니다.
그리고 직장과 대장에 굳은 대변이 가득 차 큰창자가 늘어납니다. 심하면 장염전증과 장폐색이 생깁니다. 또한 장천공이 일어나 복막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아랫배에 힘주다 보면 머리에 피가 쏠리는 경험은 다들 한 번쯤은 해봤을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혈관이 건강해져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노인들은 잘못하면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이문제는 나름 심각한 사안입니다. 오죽하면 일부 노인들은 아침인사로 아침 대변을 잘 봤냐는 농담 아닌 농담까지 할 정도입니다. 때문에 많은 노인들이 약국에서 변비약을 구입한다고 합니다.
원인
장내 연동운동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우선 활동량 부족 즉 잘 움직이지 않아서입니다. 그리고 불규칙한 소식 식이섬유, 수분 부족, 육식과 정제된 탄수화물 과잉 섭취, 다이어트를 위한 식이조절 중 식사량을 줄인다면 변의 부피도 줄어듭니다. 대장은 장안에 변이 어느 정도 차야 운동이 유발되는데 배변이 일어날 만큼 충분한 양의 변이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걸려 충분한 양의 변이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걸려 변이 대장에 오래 남기 때문입니다.
단백질과 채소 물을 부족하게 섭취해도 생기게 되는데 특히 물을 적게 마시다가 심하면 급성 요로결석까지 올 수 있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변의가 올 때 제때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으면 변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대장의 연동 운동이 느려져 발생하기도 합니다.
낯선 장소에 간다면 익숙지 않은 환경에 따른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장의 활동이 저해됩니다. 또한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장 활동을 저하시킵니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고 프로게스테론 작용이 높아질수록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나는데 그러면 장으로 가는 혈류량은 상대적으로 줄어서 장의 활동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프로게스테론은 근육을 이완하게 하는데 장도 이완하게 됩니다. 과도한 추위 노출도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추위에 과도하게 노출된다면 열을 빼앗겨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일시적으로 위장의 운동기능이 저하돼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 질병이나 과식으로 인해 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초특급 해결방법
장운동을 활성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걷는 것입니다. 괜히 맹장수술하고 많이 걸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앉아있는 것을 줄이고자 걸을수록 장 운동에 좋습니다. 빠르게 걷거나 뛰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기상 후 2시간 정도가 장 운동이 활발하므로 일어난 후 30분 이상 빠르게 걷거나 뛴 후 아침식사를 하면 대변을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배마사지를 하여 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나 강도를 너무 세게 하면 탈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변비의 원인은 대부분 수분 부족입니다. 따라서 염분 섭취를 절제하고 섬유질과 수분을 많이 보충하면 다수는 자연스럽게 치유됩니다. 하루에 수분을 2리터 이상씩 쉽게 말해 수시로 조금씩 마셔줍니다.
음식을 제대로 씹어먹지 않거나 음식량을 급격히 조절하는 경우에도 변비에 걸리기 쉬우니 음식은 천천히 씹어먹고 되도록 정량을 제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변비일 경우 말린 자두를 소량씩 섭취해도 좋습니다. 방부제도 장내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시켜 변비를 촉진시키니 변비가 심한 경우 제품 원료를 확인하고 식품 첨가물 중 방부제 역할을 하는 원료가 포함된 경우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탈수로 인해 변비가 왔다면 물이 아닌 전해질이 있는 스포츠드링크를 충분히 마시고 마시기 힘들 상황이면 입원해서 링거를 맞아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