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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 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 3'은 개봉 4일 차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올여름 흥행작인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각각 11일, 1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올해 한국영화 중 '서울의 봄'이 '범죄도시 3'이후 가장 빠른 기간에 300만 관객을 넘긴 것입니다. 또 '서울의 봄'은 역대 11월 한국 개봉작 중 가장 많은 707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내부자들'(2015) 이후로 가장 빠른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 서울의봄

 

'서울의 봄'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 Q에서 상영하실 수 있습니다. 각종 카드할인 꼼꼼히 살펴서 혜택 받으시고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앞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입니다.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안내상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여기에 정만식, 이준혁, 정해인이 특별출현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김성수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얻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입니다.

 

 

참고로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은 2016년 '아수라' 2013년 '감기' 1999년 '태양은 없다' 1997년 '비트' 대작을 줄줄이 히트시킨 장본인입니다. 이번 '서울의 봄'을 촬영하면서 김성수 감독은 "카메라 앞으로 나갈 땐 갑자기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고, 완전히 새로운 전두광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라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해 권력의 욕망에 들끓는 전두광 그 자체를 보여주는 황정민의 연기에 대한 감탄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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