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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의 실전에 들어가시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신소재 물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름도 생소한 다이글로메라는 무엇인지 정말로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방법인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이글로메라 란?
시서스 추출물 대비 1.8배의 체지방 감소효과를 보이는 신소재 물질로써 계절성 기후가 강한 해발 2000미터 사막과 같은 척박한 기후환경에서도 자라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열대식물인 다이크로스터키스 글로메라타라는 식물의 추출물입니다.
인도 북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도 오래전부터 전통적으로 만성질환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리세틴과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의 천연화합물로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켜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는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자유라디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염증을 억제하여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며 항염증 작용으로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효능
1. 식욕조절 및 체지방 감소
지방세포 내에서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여 체내에 새로운 지방이 쌓이는 것을 감소시켜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분해를 촉진하여 저장된 지방이 에너지로 전환되어 더욱 활성화되어 지방소비를 촉진하여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킵니다. 더불어 갈색 지방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며 갈색 지방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세포로 갈색 지방의 활성이 증가하면 전반적인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항염, 항암, 항산화 작용
활성산소제거를 통한 노화예방과 염증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산화적인 손상을 줄여 보호할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손상으로 발생하는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안정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 조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로 나누어지는데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다양한 질환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며 면역시스템을 강화하여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당뇨관리
인슐린 분비를 촉진합니다. 인슐린은 혈중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호르몬으로 적절한 인슐린 분비는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감소시킵니다. 간은 혈당 수치를 조절함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다이글로메라가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억제시켜 줍니다. 또한 근육에서 포도당 활용을 증가시켜 혈중 포도당 수치가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기초대사량 증가
완경 후 여성들의 대표적인 고민이라고 할 수 있는 내장 지방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미르세틴과 지방분해를 돕는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여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내장지방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비만을 유도한 쥐에게 다이글로메라를 섭취하게 했더니 에너지 대사 활성화 단백질인 AMPK가 3배 이상 증가하고 체내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미토콘드리아가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 기초대사량이 낮거나 운동을 즐겨하지 않으시다면 다이글로메라를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7. 우울증 개선
비만과 관련이 깊은 우울증과 조현변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은 육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비만 환자 중 41%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비만 진단 후에 우울증이나 식도 장애, 인격 장애 등 다양한 정신 장애 위험이 모든 연령대에서 현저하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 높게 발생하며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조현변 발생이 1.75배, 우울증은 2배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이러한 우울감이 폭식으로 이어지면서 더 살이 찌고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
일일 적정 섭취량은 400mg입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구토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이 때문에 관련된 약을 이미 복용 중이시라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자연에서 추출한 물질로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임산부, 수유뷰, 어린아이 특정 질환을 가진 분들은 복용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